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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만에 10억 달러 … 스타워즈 수입 신기록

중앙일보 2015.12.28 02:30 경제 1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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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계 영화산업에서 드문 기록이 나올 전망이다. 글로벌 흥행기록 10억 달러(약 1조1700억원)를 최단기간 안에 돌파하는 기록이 올해에만 세 차례나 경신될 가능성이 크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한국시간) 전문가의 말을 빌려 “월트디즈니사가 배급하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최단기간에 흥행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스타워즈’는 이달 16~18일 사이에 상영되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현재 흥행수입이 8억9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늦어도 개봉 11~12일 만에 10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기존 기록은 올해 6월에 개봉된 ‘쥬라기 월드’였다. 이 공룡 영화는 13일 만에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단숨에 올 4월에 개봉된 ‘분노의 질주:더 세븐’(17일)을 2위로 밀어냈다.

 최단기간 10억 달러 돌파 기록은 2009년 ‘아바타’(19일) 이후 5년 정도 깨지지 않았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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