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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첫 황금피켈상 다니구치 사망

중앙일보 2015.12.26 01:22 종합 10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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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성 등반가 다니구치 게이(谷口けい·43·사진)가 22일 홋카이도 중부 대설산계 구로다케산 등반 중 사고로 숨졌다. 다니구치는 해발 1984m의 구로다케산을 등반하다 정상 인근 북서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2007년 에베레스트 등반에 이어 2008년 인도 카메트봉 남동벽(해발 7756m), 2011년 북미 매킨리(해발 6194m) 등정에 성공했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유럽 고산등산협회가 주는 피올레 디오르(황금피켈상·2009년)을 수상한 대표적 여성 등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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