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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새 대표 김상현 … P&G 본사 부사장 출신

중앙일보 2015.12.26 01:20 종합 10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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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새 대표에 김상현(52·사진) 전 한국 P&G 사장이 내정됐다.

 25일 재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홈플러스를 인수한 MBK파트너스는 오는 30일 김상현 신임 사장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MBK파트너스는 지난달 기존 등기임원 중 도성환(60)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를 MBK 측 인물로 바꿨다. 이번에 도 사장까지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서는 것이다.

 내정된 김 사장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을 졸업하고 1986년 미국 P&G 본사에 합류했다. 89년 한국P&G에 와 2003년 본사 부사장(vice president) 승진과 함께 2008년까지 한국P&G 사장을 맡았다. 본사 부사장에 아시아계가 오른 건 김 사장이 처음이다. 현재는 아세안 총괄 사장으로 싱가포르에서 근무 중이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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