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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드윅',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까지…완벽 캐스팅

온라인 중앙일보 2015.12.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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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 정문성이 뮤지컬 '헤드윅' 출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헤드윅: 뉴 메이크업'(제작 쇼노트)은 12월 24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2005년 4월 12일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10주년 공연까지 총 아홉 번의 시즌을 거치며 전국 공연 통산 1,650여 회, 전석 기립, 수백 회의 전석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매 시즌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를 새로 써왔다.

'헤드윅'은 ‘헤드윅’ 역에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정문성, 변요한을 확정, 역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자신만의 독특한 헤드윅으로 전설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과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파격적인 헤드윅 변요한, 정문성을 한 자리에 모아 2년 가까이 작품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다시금 열광하게 하는 것.

다섯 명의 헤드윅과 함께하는 ‘이츠학’ 역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락커 서문탁과 80:1의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임진아, 제이민이 캐스팅됐다. 또한, 기존의 앵그리인치 밴드 외에 YB멤버 전원이 새롭게 앵그리인치 밴드 멤버로 참여하여 헤드윅 팬뿐 아니라 록 팬들의 마음마저 흔들어 놓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09년 공연 이후 7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선 대한민국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 윤도현은 역대 헤드윅 중 뮤지컬 '헤드윅'의 음악을 가장 완벽하게 소화해냈던 배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파워풀한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헤드윅 역의 윤도현과 함께 앵그리인치 밴드로 새롭게 변신한 YB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시즌 '헤드윅'이 주는 또 하나의 재미다.

뮤지컬 '헤드윅' 전회 매진의 신화 조승우의 귀환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004년 초연부터 2014년 10주년 공연까지 5번의 시즌을 함께하며, 헤드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배우 조승우. 작품의 본질은 굳건히 유지하면서도 뮤지컬 '헤드윅'을 역대 가장 자유로운 공연으로 만들어낸 그가 선보일 새로운 헤드윅이 벌써 기대된다.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한 조정석 또한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이후 2년 만의 무대 복귀작으로 뮤지컬 '헤드윅'을 선택했다. 지난 2011년을 마지막으로 5년간 '헤드윅'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그를 애타게 기다려온 수많은 관객을 위해, 배우 조정석은 상상 그 이상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금 증명할 계획이다.

2016년 '헤드윅' '뉴 메이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이들이 있기에 더욱 강력하다. 숱한 영화와 드라마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뮤지컬 '헤드윅'을 선택한 배우 변요한은 이번 시즌 가장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꼽힌다. '소셜포비아', '미생', '육룡이 나르샤' 등 드라마와 영화를 동시에 섭렵한 변요한은 이미 '헤드윅'의 뮤지컬 넘버들을 모두 외우고 다닐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변요한이 뮤지컬을, 그것도 '헤드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번 시즌의 '헤드윅'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

변요한과 함께 새롭게 참가하는 뉴 페이스는 최근 대학로 무대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뮤지컬 팬들의 가슴을 사로잡은 배우 정문성이다. 그는 '거미 여인의 키스 ' '사의 찬미' SBS '육룡이 나르샤' 등 연극, 뮤지컬, TV 드라마를 막론하고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선 굵고 남성적인 연기로 여심을 흔들었다. 정문성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여성스러운 면모를 선보이면서도 화려한 가발, 진한 메이크업으로도 숨길 수 없는 영혼의 상처를 지닌 헤드윅의 모습을 깊이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또 한 번의 신화를 창조할 뮤지컬 '헤드윅'은 2016년 1월 8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온라인 예매처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 사진=일간스포츠]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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