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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때린 형제 크리스마스 이브 경찰서행

중앙일보 2015.12.24 09:08
광주 남부경찰서는 24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김모(41)씨와 김씨의 동생(33)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 형제는 지난 23일 오후 9시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한 식당 주차장에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 김모(49) 경위를 폭행한 혐의다.

조사 결과 식당에서 술을 마신 김씨 형제는 또 다른 손님이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스마트키를 누르면서 경보음이 발생하자 시비 끝에 주먹을 휘둘렀다.

김씨 형제는 이후 폭행을 말리는 피해자 측 일행 2명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 경위가 현행범으로 체포하려고 하자 손으로 가슴을 밀치고 발로 다리를 걷어찼다. 경찰은 만취 상태인 김씨 형제를 유치장에 입감 조치했다.

광주광역시=김호 기자 kim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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