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무대 출신 첫 서울국세청장 김재웅

중앙일보 2015.12.24 02:01 종합 27면 지면보기
기사 이미지

왼쪽부터 김재웅, 심달훈, 최현민.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처음으로 세무대학 출신이 발탁됐다. 국세청은 23일 김재웅(57)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전보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발표했다.

김 신임 청장은 지난해 12월 세무대학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세청 1급(고위공무원 가급)으로 승진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23살에 세무대 1기로 입학한 김 청장은 1983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세청 조사2과장· 차세대국세행정시시템 추진단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거쳤다.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심달훈(56)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승진했다.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지냈다. 최현민(57) 국세청 법인납세국장도 1급으로 승진해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맡게 됐다. 행정고시 33회 출신이다. 2급(고위공무원 나급)인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최진구(56)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광주지방국세청장에는 한동연(56) 중부청 성실납세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에는 서진욱(51)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이 각각 임명됐다.

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