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m 슬로프, 6만6000㎡ 프랑스 정원 … 회원권 하나로 즐기세요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국내 직영 체인 20곳 이용 가능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자연별곡
실내 테마파크 코코몽키즈랜드도

국내외 직영 체인 24곳을 운영 중인 이랜드그룹의 켄싱턴 호텔&리조트가 겨울 여행지 3곳을 추천했다. ▶국제 공인 슬로프를 비롯해 길이 2300~2500ｍ의 중·상급자용과 900ｍ 초급자용 등 슬로프 10면을 갖고 있는 베어스타운 ▶동해바다 앞에 있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프랑스 정원으로 유명한 켄싱턴 플로라호텔 등이다.

켄싱턴 호텔&리조트는 2015공감브랜드 리조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6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24시간 내 고객에게 회신을 원칙으로 자체 고객 리뷰 VOC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고객감동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150개 지점과 1만8000개 객실을 갖춘 세계 10대 글로벌 호텔&리조트 그룹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의식주휴미락’ 이랜드 그룹의 호텔&리조트 전문기업 이랜드파크는 켄싱턴 호텔&리조트 국내 2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4개의 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즐기는 겨울 바다 여행=아름다운 동해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겨울 시즌에도 찾는 사람이 많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은 설악산, 영금정 해돋이 정자, 속초항, 아바이마을, 설악해맞이공원, 속초중앙관광시장 등 주변에 관광지가 풍부하다. 바닷가와 인접한 곳에 오토 캠핑장 시설이 있어 캠핑족 사이에선 이미 캠핑 명소다.

바닷가 전망이 가능한 객실에선 겨울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일출 조망은 물론이다. 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도록 통유리 벽면을 설치한 애슐리와 해수 사우나시설 등을 켄싱턴리조트 내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정원, 켄싱턴 플로라호텔에서 즐기는 겨울 힐링 여행=강원 평창의 켄싱턴 플로라호텔에는 6만6000여㎡ 규모의 ‘프랑스 정원’이 있다. 총 306개 객실 중 104개 객실을 프랑스 스타일의 세련되고 밝은 분위기로 리뉴얼했다. 해발 700m에서 신선한 공기와 눈부신 설경으로 여유로운 휴식·힐링을 누릴 수 있다.


이번 겨울 시즌엔 로비에서 1908년 런던 올림픽부터 지난해 소치 동계 올림픽까지 올림픽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벽면이 유리로 돼 있어 탁트인 야외 전망을 자랑하는 실내수영장에서는 휴식을, 신선한 공기와 눈부신 설경이 펼쳐진 정원 속에서는 화이트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회원권 하나로 20개 호텔&리조트 이용=켄싱턴 호텔&리조트는 최근 2년간 11개 호텔&리조트를 신규 오픈·인수했다. 현재 국내에서 20개 직영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켄싱턴 호텔&리조트는 2015년 공감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회사 보유분 일부 구좌에 한해 신규 회원 특별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회원 가입 시 우리나라 주요 명소에 있는 켄싱턴 호텔&리조트의 전국 14개 직영 리조트(설악비치·서귀포·해운대·경주·청평·남원·지리산하동·충주·제주한림·도고·포천베어스타운과 한국콘도 3개점)를 포함해 켄싱턴 제주호텔, 켄싱턴호텔 여의도, 설악 켄싱턴 스타호텔, 평창 켄싱턴 플로라호텔, 대구 프린스호텔, 제주 썬비치호텔 등 6개 직영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코럴오션 골프리조트도 회원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권 하나로 애슐리, 자연별곡, 베어스타운 스키장, 한강유람선 이크루즈, 경북권 최대 테마파크 대구 이월드, 실내아동테마파크 코코몽키즈랜드 등 이랜드 그룹이 제공하는 콘텐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켄싱턴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 인수하거나 새로 개발하는 지점까지도 회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켄싱턴리조트는 사용 일수가 적은 개인 고객을 위한 실속형 회원권도 판매하고 있어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패밀리 타입의 경우 4명, 스위트와 로얄 타입의 경우 6명까지 회원 등록을 할 수 있어서 가족이 회원권 하나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일수는 회원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신규 회원권은 평형에 따라 회원제와 등기제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회원제의 경우 원금을 100% 반환해 주며 20년제와 10년제 중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6670-3977.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