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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피가 줄줄"…스타벅스 북극곰 쿠키 논란

중앙일보 2015.12.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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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북극곰 쿠키. [페이스북 캡처]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특별 북극곰 쿠키 시리즈가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서 북극곰 쿠키에 대한 논란이 과열되고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2009년 이후 연말에 북극곰과 스노우맨 시리즈를 만들어 왔는데 2010년 만들었던 북극곰 쿠키가 온라인에 확산되며 논란이 붙은 것이다.

이유는 북극곰 쿠키의 스카프 때문이다. 당시 스타벅스는 흰색 북극곰 쿠키에 붉은 스카프를 넣었는데 이 스카프의 모습이 피를 흘리는 모습 같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 쿠키가 다시 온라인에 올라오며 북극곰의 목에서 피가 흐르는 듯한 쿠키의 모습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포스트는 300만명 이상이 봤으며 “북극곰의 끔찍한 운명을 상징하는 것 같다”는 식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하지만 스타벅스 측은 “해당 쿠키는 2010년에 만들어졌던 쿠키로 올해는 그 쿠키를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정원엽 기자 wannab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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