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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역에서 불…혹시 방화?

중앙일보 2015.12.13 11:50

13일 오전 1시10분쯤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의 한 재개발구역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3분 만에 꺼졌다. 그러나 인근으로 옮겨 붙어 1층짜리 식당 상가 내부 15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해당 식당은 지난 9월 폐업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곳은 현재 재개발사업으로 철거가 시작되면서 빈집이 늘고 있는 지역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상가 인근 쓰레기 더미에서 시작된 만큼 방화나 자연 발화 가능성 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포=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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