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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12화', 최고시청률 15.2% 기록 … "전 세대가 응답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5.12.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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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영분 캡쳐]


응답하라 1988

12일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12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편에서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배려하고, 거듭 신경을 쓰는 골목길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시청자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며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응답하라 1988' 12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편이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3.8%, 최고 시청률 15.2%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가구 / 전국 기준) '응답하라 1988'은 1화부터 12화까지 단 한 화도 빠뜨리지 않고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2일 방영된 12화에서는 저마다의 사랑에 젖어 들어가는 골목길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하나 펼쳐졌다. 아슬아슬한 비밀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선우(고경표 분)와 보라(류혜영 분), 서로를 각별하게 챙겨주는 무성(최무성 분)과 선영(김선영 분), 정환(류준열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표현하는 덕선(혜리 분), 그런 덕선에게 기대는 택(박보검 분)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정환, 덕선, 택이의 삼각관계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덕선은 정환과 버스 등교를 함께 하고 싶어서 새벽같이 나가 정환을 기다렸고, 결국 버스 맨 뒷자리에 함께 앉아 정환의 어깨에 기대 잠들었다. 수줍음을 많이 타지만, 사랑 앞에서는 결코 그렇지 않은 택이는 덕선에게 다소 과감한 애정 표현으로 안방극장의 여심을 흔들었다.

선우는 엄마 선영과 무성의 사이가 가까워 진 것을 보고 혼란에 빠졌다. 더불어 선영이 푼돈이라도 벌어 선우를 뒷바라지 하고 싶은 마음에 동네 목욕탕 아르바이트에 나가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며 안타까움에 오열했다. 마음 아파하는 선우에게 보라는 "집에 가서 엄마 어깨나 주물러 드려. 엄마는 네 나이키 운동화 하나 못 사주는게 싫으신 거야. 네 마음만 편한 것이 다가 아니야"라고 어른스럽게 달랬다.

응답하라 1988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응답하라 1988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영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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