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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간에 걸린 시내버스

중앙일보 2015.12.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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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산시소방본부]


승객을 태운 시내버스를 탱크로리 차량이 들이받아 버스가 다리 아래로 떨어질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6시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동천1교 앞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 뒷편을 25t 탱크로리가 들이받았다.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추돌로 도로에서 밀려난 버스는 앞 부분이 동천1교 난간에 걸친 채 멈춰섰다. 다리와 하천 사이 높이는 10m가 넘어 버스 추락 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탱크로리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졸음운전과 차량 결함 가능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울산=차상은 기자 chazz@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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