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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태도·자질 논란에 팬들 만나 직접 해명

온라인 중앙일보 2015.11.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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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가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30일 헤일로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9일 헤일로가 팬들과 직접 만나 대화의 자리를 가졌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헤일로 소속사 측은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윤동과 오운이 여자친구와 교제중이고, 일부러 열애 사실을 티 내고 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며 "확인 결과 윤동과 오운이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현재는 헤어진 상태"라고 전했다.

멤버 오운이 팬들의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부분에서는 "여자친구에게 휴대폰 케이스를 준 것은 맞다. 여자친구 휴대폰과 케이스 크기가 같아서지만, 팬들의 선물을 하찮게 생각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이 준 선물을 휴지통에 버렸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휴지통에 버린 것이 아니다. 청소를 하다가 선물이 휴지들과 함께 딸려 들어간 것"이라며 "오해와 억측이 있을 것 같아서 정확히 해명을 하지 못했다. 휴지통에 팬들의 선물을 버렸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헤일로는 직접 침묵을 깨고 팬들과의 만남을 자청했으며 이날 차분한 분위기 속 진행된 자리에서 멤버들은 먼저 일련의 불미스런 사태로까지 불거진 것에 대해 거듭 용서를 구하며 진심으로 팬들에게 반성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에서도 "이제 데뷔 2년차를 맞이한 아직 어린 신예 그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부분에 책임을 통감하며 무엇보다 그간 한결 같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셨던 팬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헤일로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싱글앨범 '38도(℃)'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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