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윌 스미스 “미국 정치 폐단 내가 바꾸겠다”

중앙일보 2015.11.27 01:01 종합 27면 지면보기
기사 이미지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윌 스미스(47·사진)가 정치권에 입문하겠다고 밝혔다.

정계 입문 시기 질문엔 “조만간”

 25일(현지시간) 스미스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들어 미국 정치에 대한 염증이 극에 달했다”며 “내가 직접 정치권의 폐단을 바꿔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내가 지닌 목소리와 표현력, 스토리텔링 능력은 정치권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그 곳(정치권)에서도 나를 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할 예정이냐는 질문엔 ‘조만간(in the near future)’이라며 말을 아꼈다.

 스미스는 앞서 2007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오바마의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된 뒤에는 “(첫 번째 흑인 대통령) 타이틀을 내 줬지만 그가 최초를 하고 나는 내 순서를 기다리면 된다”며 정계 진출 의사를 보여왔다.

정진우 기자 dino87@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