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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 기대 큰 9호선 역세권

중앙일보 2015.11.27 00:03 주말섹션 6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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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지주사인 하이랜드가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과 감북동의 그린벨트 토지(사진)를 선착순으로 공개 매각한다. 분양하는 토지 단위는 330㎡에서 2102㎡까지 다양하다.

하남 초이·감북동 토지


 분양가격은 3.3㎡ 당 59만~100만원 선이다. 잔금 납입을 완료하면 법무사에서 자금 관리에서 개별등기까지 책임지고 진행한다.

 그린벨트 규제 완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경기도는 현재 그린벨트 해제 물량이 분당신도시의 6배가 넘었을 정도다. 특히 그 중에서 초이동과 감북동이 속한 하남시는 이번 그린벨트 해제 전망의 수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시의 80%가 그린벨트로 묶여있기 때문이다.

 앞서 감북동 배다리마을, 춘궁동 궁안마을, 천현동 등 하남시 일부 지역들이 그린벨트에서 잇따라 해제됐다. 하남 미사지구와 서울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현재 인구가 약 15만 명인 하남시는 2020년까지 40만 명에 가까운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그 일환의 하나로 최근 개발행위를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을 고시했다.

 하이랜드 관계자는 “지목은 임야지만 낮은 야산 정도이고 밭으로 쓰고 있는 필지를 먼저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사~위례~송파를 연결하는 6차선 광역도로 공사가 한창이고 분양하는 토지와 가까운 곳에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역이 내년 4월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하남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TIP
● 법무사가 자금관리·등기 진행
● 9호선 보훈병원역 내년 개통
● 분양 단위 330~2102㎡

분양 문의 02-488-8552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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