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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고급 마감재 사용, 삼성전자 가전제품 빌트인

중앙일보 2015.11.27 00:03 주말섹션 6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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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마다 개인금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이 제공되는 평택역 꿈의 도시 두드림 조감도.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평택에 도시형 생활주택이 나온다. 대도산업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 인근에서 분양하는 꿈의 도시 두드림이다. 지하4층∼지상18층 규모에 계약면적 기준 44㎡ 298가구다.

평택 꿈의 도시 두드림


 꿈의 도시 두드림의 가장 큰 매력은 주변 개발호재와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삼성전자가 올 초 단지 인근에 세계 최대의 생산 라인을 갖춘 반도체 단지를 착공했다. 총 투자금 100조원 중 15조 6000억 원을 조기 투자해 당초보다 가동 시기를 앞당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용 효과는 15만여명, 경제효과가 41조원으로 추산된다.

 평택 꿈의 도시 두드림 분양 관계자는 “특히 입주 시점이 반도체 단지 가동 시기와 비슷해 수혜효과가 클 것 같다”고 말했다.


주변 개발호재, 배후 임대수요 풍부

이외에도 굵직한 개발사업이 단지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외국인 문화거리, LG디지털시티, 황해 경제자유구역, 브레인시티, 포승국가산업단지, 평택호 국제관광단지 등이 그것이다. 수서∼평택 간 KTX, 포승∼평택 간 철도 등 교통망 연결사업도 줄을 잇는다. 이들 개발로 발생하게 될 고용과 경제 효과가 꿈의 도시 두드림 등 주변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게 분양업체 측의 기대다. 교통·교육·쇼핑 등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입지여건도 꿈의 도시 두드림의 매력이다. 이 도시형 생활주택은 금융기관·영화관·의료시설·관공서 등이 즐비한 경부선 평택역 인근에 들어선다.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대형 백화점인 AK플라자도 바로 단지 앞에 있다. 평택역을 중심으로 부채꼴 형태로 형성돼 있는 로데오 거리도 가깝다. 평택 로데오 거리의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4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우선 평택에 도시형 생활주택의 주요 수요층인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추세다. 국가통계포탈 KOSIS에 따르면 평택의 1인 가구는 2009년에서 2014년까지 68.7%가 늘었다. 여기에 단지 반경 4~7km 안에 1만2000여명의 학생·교직원을 갖춘 평택대학교·국제대학교·국립한국복지대학교가 있어 임차인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금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제공

주차장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최근 개정된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르면 앞으로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의 주차장 설치 기준이 강화된다.

이렇게 되면 공사비 증가로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위축돼 기존 도시형생활주택의 희소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분양 업체 측은 보고 있다. 평택 꿈의 도시 두드림은 소형 주거시설로는 드물게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이 도시형 생활주택은 시공에 참여한 한화L&C가 창호부터 가구·마감재·욕실타일·상판 등을 도맡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내부에는 한화L&C의 최고급 인테리어 자재가 사용될 예정이고 대형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는 개인금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이 제공된다. 전 가구에 삼성전자 제품의 냉장고·세탁기·쿡탑·후드 등이 빌트인 형태로 설치된다.

분양 문의 1877-9990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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