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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피스' 구축해 업무 소통 강화 … 매달 무의탁 노인들 찾아 봉사

중앙일보 2015.11.27 00:03 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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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김종규(오른쪽) 기술정보처장이 회사 대표로 경영정보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21일 한국경영정보학회가 한국정보화진흥원 및 13개 학회와 주최한 추계 통합학술대회에서 경영정보대상(공공부문)을 수상했다.

경영정보대상은 기업의 정보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에 제정된 상으로, 기업 경영혁신을 위해 요구되는 ‘정보의 투명하고 다양한 활용을 통한 기업 경쟁력의 극대화’라는 가치를 잘 실현하고 있는 기업에 수여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회사의 경영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정보기술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해온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경영정보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해 소통·협력·업무집중도를 강화하고, 조직단위의 배치가 아닌 일하는 기능별 사무실 배치로 협업과 소통이 가능한 창의적 사무공간을 창출했다. 이를 통해 고정된 근무 장소에서 정해진 근무시간에 따라 일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선진 정보통신기술(ICT)과 기기를 활용해 언제(Any Time), 어디서나(Any Place)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 한국동서발전은 경영환경 및 정보기술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내·외부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보안 목표를 세우고 보안3.0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 5월에 ISO 27001(국제정보보호관리체계)을 도입, 인증을 취득해 국제적 기준으로 정보보안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EWP사이버 안전센터’를 설립해 24시간 상시 사이버 보안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정보의 가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사 네트워크망에 대한 이중화 구성을 완료했다. 이는 사내 정보통신망에 대한 통신사업자를 이중화해 사업자 설비 장애 발생 시 우회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사내 정보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지난해 본사 울산 이전에 맞춰 주전산센터(당진)와 DR센터(울산)를 구축해 업무 연속성과 사내 중요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가용성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동서발전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서발전봉사단은 2004년 2월 출범했으며, 현재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103개팀 2200여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봉사팀은 발전소 주변의 소년소녀가장 및 무의탁 어르신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사회공헌활동 재원은 매달 직원들이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적립하고 회사에서 직원 모금액만큼 기부금을 보태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조성된다. 2003년 시작한 직원 모금액의 누적금액은 현재 20억원에 달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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