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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의 신' 메시가 돌아왔다…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

중앙일보 2015.11.25 10:20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가 돌아왔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메시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AS로마(이탈리아)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6-1 대승을 이끌었다. 4승1무(승점13)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2위 AS로마(승점5·1승2무1패)와 승점차를 8점으로 벌리면서 남은 1경기에 관계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지난9월 24일 무릎을 다쳐 약 두달간 결장한 메시는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에 교체출전해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선발 출격한 메시는 1-0으로 앞선 전반 18분 네이마르~수아레스로 이어진 유기적인 패스를 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골을 터트렸다.
 후반 11분 피케의 골을 도운 메시는 후반 14분 팀의 다섯번째 골을 터트렸다. 자신이 슛한 볼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재차 왼발로 밀어넣었다. 메시는 이날 2골-1도움을 기록했다. 

 메시와 함께 MSN트리오라 불리는 수아레스와 네이마르도 이날 펄펄 날았다. 수아레스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트렸고, 전반 44분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네이마르는 6골에 직간적접으로 기여했다.

 F조 아스널(잉글랜드)는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3-0으로 꺾고 조3위(2승3패)를 기록했다. G조 첼시(잉글랜드)는 텔 아비브(이스라엘)을 4-0으로 완파하고 조 선두(3승1무1패)로 올라섰다.  F조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4-0으로 대파하고 4승1패(승점12)로 16강에 올랐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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