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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위한 건강한 과자, 청정 농장서 키워낸 재료가 듬뿍

중앙일보 2015.11.25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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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팜온더로드’ 브랜드로 저연령층은 물론 20~30대와 장년층까지 고려한 비스킷 3종, 젤리 2종, 초코 2종, 파이 2종 등 모두 9종의 제품(오른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팜온더로드'?
블루베리?딸기 함유량 높여
재료 천연의 맛 그대로 살려

롯데제과가 어린이는 물론 20~30대와 장년층까지 고려해 내놓은 ‘팜온더로드’(Farm on the road) 브랜드가 올해 매출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팜온더로드는 2013년 9월 ‘믿을 수 있는 좋은 환경(Farm)에서 자란 자연의 원물과 건강한 레시피로 건강한 맛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라는 콘셉트로 선보였다. 비스킷 3종, 젤리 2종, 초코 2종, 파이 2종이 출시됐다.

 롯데제과는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들이 줄어드는 반면 성인층의 과자 소비가 느는 현실에 맞춰 눈높이를 높인 제품을 개발했다. 2000년도에 선보인 치아건강 껌인 자일리톨껌도 주소비층은 성인층이며 연간 매출이 1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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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온더로드 ‘블루베리 스노우 젤리’는 블루베리 과즙을 20% 이상 함유한 데다 블루베리 과즙으로 코팅해 블루베리의 진한 맛이 살아 있다. ‘딸기 큐브 젤리’는 충남 논산 딸기농장에서 구한 생딸기를 으깨 넣은 딸기 퓨레가 30% 이상 들어 있다.

 ‘아몬드머랭’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캘리포니아 만다린농장의 아몬드의 분말, 계란흰자 등으로 만들었다. 사전 소비자조사에서 부서지는 바삭함이 어떤 과자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식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초코호두’는 호두를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의 쿠키 속에 초콜릿 케이크를 담은 형태로 밀크 초콜릿과 호두가 얹혀져 있다. 쿠키 안에 케이크를 담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형태다. 호두는 미국 센트럴 밸리의 미드밸리넛농장에서 공급받는다. ‘초코코’는 강원도 철원목장에서 찾은 신선한 100% 순수 원유와 유정란으로 반죽해 구워낸 부드러운 초코쿠키이다.

 ‘블루베리 그릭요거트볼’은 블루베리 한 알을 그릭요거트 초콜릿으로 감싸고 블루베리 가루를 뿌린 프리미엄 초콜릿이다. 미시건주 트루블루농장에서 재배한 블루베리를 사용한다. ‘크랜베리 초코볼’은 진하고 부드러운 밀크초콜릿에 크랜베리 한 알이 들어 있어 새콤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크랜베리는 위스콘신 센트럴 샌드 플레즈의 크리크농장에서 직접 구한다.

 ‘옐로 시폰’은 제주농장의 감귤과 감귤추출물로 구운 시폰 케이크이며, ‘레드 벨벳’은 천연 크랜베리 추출물로 구운 케이크로 프랑스산 유기농 버터를 함유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는 온라인 이벤트,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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