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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관광 수요 풍부한 황해경제자유구역 수익형 호텔

중앙일보 2015.11.25 00:03 3면 지면보기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따르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인근에 수익형 호텔이 들어선다. 메리트플러스 자산개발이 시행하는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이다. 평택은 요즘 대규모 개발이 몰리고 있는 지역이지만 그에 비해 호텔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 호텔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573-5)에 있어 비즈니스와 관광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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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호텔인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이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인근에 들어선다. 인근에 대규모 비즈니스·문화·관광 관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서평택IC·평택항과 가까운 덕에 현재 270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항만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수요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승객이 연간 약 50만 명을 넘는다. 이용객 수는 지난 6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산업단지·차이나타운 조성

호텔은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효과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포승지구와 현덕지구로 나뉘어 조성된다. 사업면적이 207만㎡에 이르는 포승지구는 이달부터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이 중 산업시설용지인 79만㎡에 자동차·전자부품·화학물질·기계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포승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물류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외국기업 전용단지 등이 조성된다. 이에 따라 포승지구는 중국 수출입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32만㎡ 크기의 현덕지구에는 국내 최대 차이나 타운인 차이나캐슬이 조성된다. 개발주체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은 다음달까지 강점평가와 보상액 산정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보상 협의·지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호 인근엔 274만㎡ 규모의 평택호국제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이 곳은 세계 최대 아쿠아리움과 워터월드·오페라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인근 고덕산업단지에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삼성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다. 고용효과가 15만 명에 이른다. LG전자 디지털산업단지 확장 공사도 2017년 완료된다. 수도권 접근성도 빨라진다. 수도권 고속철도 KTX 평택 지제역이 내년 6월 개통되면 평택에서 서울까지 19분 정도면 닿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도 2020년쯤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주체인 메리트플러스 자산개발은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타입에 따라 실투자금(담보대출 60% 기준, 타입별로 다름) 대비 최대 15.6% 수익률을 보장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요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 후 2년 동안 계약금에 대한 연 8% 수익률을 지급하는 계약금 수익지급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계약 후 2년간 연 8% 수익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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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익형 호텔과 달리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는 계약과 동시에 수익을 내도록 상품을 만들었다. 부가 혜택도 다양하다. 계약자는 호텔을 해마다 14일간 무료로 쓸 수 있다.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분양 관계자는 “세계 최대 휴가 교환기업이자 윈덤 월드 와이드 그룹의 자회사인 RCI와 협업해 5년 동안 RCI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무료 숙박일을 100여 개 국가 4500여 개 호텔 리조트와 교환(교환비 별도)해 쓸 수 있다”고 말했다.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9층, 분양면적 25~90㎡, 329실 규모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58-2번지 청담푸르지오시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문의 1800-0288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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