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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 서울대 장례식장 실시간 중계③

중앙일보 2015.11.24 08:50
김경희·위문희·박병현·이은 기자 amator@joongang.co.kr
[영상
] 조수진·정해건·최재선
  • 11월 24일 22:28
      

    원희룡 제주지사, 조문 마치고 나가며.
    "(YS) 뵌지는 한 3~4년 된 것 같습니다. 자택에 가면 젊은 국회의원들 식사도 주시면서 인간적인 조언도 많이 해주셨는데... 더 사실 줄 알았는데 상실감이 많이 옵니다. 역사의 흐름에서, 특히 70년대 이후는 이 어른을 빼놓고는 역사 자체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인간적이고 기상이랄까, 호연지기랄까 그런 점이 너무 멋있고 (제가)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더 아쉽습니다. 정치가 나름대로 멋도 있고 국민들이 상당히 손에 땀을 쥐면서 볼 수 있게 만들었던 주인공 중의 주인공 이시죠."
  • 11월 24일 22:23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2시간 머물다 조문 마치고 나가며.
    "당연히 조문해야지. 우리 고향(경남 거제) 대선배님인데. 민주화 하는 데 크게 헌신하신 훌륭한 국가원수아닙니까. 당연히 조문해야지요. 김 전 대통령께서는 산업화로 이룬 토양 위에 민주화라는 역사적 과업을 이룩했습니다. 난 역사적인 국가원수라고 생각합니다."
  • 11월 24일 21:25
      

    박관용 전 국회의장 조문 마치고 나가며.
    -YS 서거가 동교동과 상도동의 화합 계기인가.
    "원래 YS와 DJ는 협력과 더불어 서로 경쟁하는 관계였다. 다 같이 싸워야 할때는 싸웠고, 각자 일해야 할 때는 일했다. 동교동계 상도동계가 같이 상주 노릇 한다는 것은 새로운 화합을 의미한다."
  • 11월 24일 18:15
      

    전순옥 의원 조문 마치고 나가며.
    “제가 논문 쓸 때, 김영삼 전 대통령은 YH 사건으로 제명된 상태였다. 박사논문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너무 흔쾌히 잘 해주셨다. 어머니하고도 친한 사이였다.”
  • 11월 24일 18:12
      

    정두언 의원 조문 마치고 나가며.

    "화끈하고 시원하게 정치 한 분이다. 요새는 정치가 너무 쫀쫀하고 답답해. 지금 이 양반이 독재를 깨고 민주시대를 연 분인데 우리 정치는 그 전으로 돌아간거 같다. 그 과거 권위주위시대로. 민주화시대를 만든지 20년이 지났는데 지금 보니 더 거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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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끈하고 멋있는 정치 선배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2015.11.24. 국회 국방위원장 정두언."
  • 11월 24일 17:42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조문 마치고 나가며.
    "자기 소신대로 일생을 살아오신 분이다. 흔들리지 않고 소신대로 사신 정말로 빼어난 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명복을 빈다. 87년도에 군사독재 끝장을 위해서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들이 하나로 되야한다고 눈물로 호소할 때 김영삼 선생님이 기꺼이 응해줬던 생각이 난다. 군사독재 끝장을 낼때다! 라고 하니까 눈물을 글썽이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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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생애 삼가 명복을 빕니다. 2015.11.24. 백기완."
  • 11월 24일 16:20
      

    김기현 울산시장 조문 마치고 나가며.
    "제 선친이 YS가 처음 정치할 때 같이 활동하셨던 인연이 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말씀을 선친으로부터 많이 들었고. 평소에 흠모해오던 정치 대선배셨다. 군사정권을 뒤로 하고 처음으로 제대로 된 문민정부 민주정부 초석을 만들어주셨고 오늘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의 동력이 됐다. 그분이 걸어오신 대도무문의 길,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후배 정치인이 잘 되살려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정치를 한단계 더 성숙시키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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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기초석을 놓으신 김영삼 전 대통령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2015.11.24. 김기현"
  • 11월 24일 16:06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질의응답
    -장례위원 발표 됐는데 그 의미에 대해서 한마디
    "김영삼 대통령께서 서거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신 대국민 메세지가 통합과 화합이다. 그래서 대통령의 뜻에 따라 가시는 길을 통합과 화합차원에서 모셨다. 민주주의 위해 같이 투쟁하던 동지들, 대통령이 된 뒤 개혁을 할 당시 대통령을 도우셨던 여러 참모들, 그리고 과거 동지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시다. 예를 들어 대통령 되는걸 못보고 돌아가신 김동영 의원의 미망인, 서석재 전 장관의 미망인 들도 포함시켰다. 또 우리 민주화에 큰 역할을 했던 민추협 동지들도 모두 포함시켰다. 숫자가 아주 많았는데 모두 작고하셔서 350여명 맞았는데, 상도동계와 동교동계가 총망라된 분들이다. 그 분들도 다 포함시켰다."

    -전직 대통령 포함은 관례상 그런 건가?
    "그것도 저희가 회의를 통해 대척점에서 계셨던 전직 대통령도 다 모셔야 한다. 물론 그분들 뜻도 중요하지만 통합 차원에서 다 모시기로 했다."

    -사흘째 빈소 지키는데 힘들지는 않나
    "당연히 해야할 일이기 때문에 대통령 모셨던 분들 다 상주의 역할을 충실히 잘하고 있습니다."
  • 11월 24일 15:55
      

    가수 윤형주 조문 마치고 나가며.
    "정치쪽엔 무관한 사람인데 평소에 어떤 신앙의 선배로서 김영삼 전 대통령, 전 장로님이라고 부르는데 신앙적인 선배로서 나라위해 일하는 모습에 후배들이 많은 힘을 얻었다. 힘과 소망 얻은지도자였다. "
  • 11월 24일 15:49
      

    한승수 전 국무총리 조문 마치고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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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무문의 민주거목 김영삼 대통령님 고이 영면 하소서. 2015.11.24.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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