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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낙연 전남도지사 "진정으로 피폭되고 싶다"

중앙일보 2015.11.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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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가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왼쪽)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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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가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 둘째)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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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가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오른쪽 둘째)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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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가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호남지역 지자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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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가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김성룡 기자

"예산폭탄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호남에 폭탄이 떨어지지 않았다. 진정으로 (예산폭탄에) 피폭되고 싶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발언에 참석자들의 웃음이 터졌다. 이 지사가 이 발언을 하게 된 것은 앞서 발언한 김무성 대표가 "호남에서 예산폭탄으로 유명한 이정현 의원이 호남의원 많이 챙겼고 새누리당도 호남지역 발전 예산 확보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한 대답이었다.

이번 협의회는 새누리당의 유일한 호남지역 국회의원인 이정현 최고위원이 주선을 했다. 새누리당이 야당 소속 지자체장들과 이런 자리를 하는 일은 이례적인 만큼 관심이 쏠렸다. 여당에서는 김 대표 외에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김재경 예결위원장, 김성태 예결위 여당 간사 등 예산 관련 의원들이 참석해 호남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호남지역 지자체장들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호남 발전이 타 지역에 비해 더디다며 정부·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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