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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3주 만의 득점포' 구자철, 시즌 3호골

중앙일보 2015.11.22 12:57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중인 구자철(26)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구자철은 라울 보바딜라의 침투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하며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지난 1일 마인츠와의 11라운드 홈 경기에 이어 3주 만에 터진 골이었다.

구자철은 팀이 4-0으로 앞서던 후반 28분 교체될 때까지 73분간 활약했다. 팀 동료 지동원(24)은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29분간 뛰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골을 포함해 올 시즌 가장 많은 4골을 몰아넣으며, 슈투트가르트를 4-0으로 대파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8경기 만에 승리를 얻으며 2승3무8패(승점 9)로 한 경기를 덜 치른 호펜하임(승점 8)을 제치고 최하위(18위)를 탈출해 17위로 올라섰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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