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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말까지 휴면주식 5700억원 주인 찾아준다…조회 시스템 구축 완료

중앙일보 2015.11.22 12:27
주식계좌에서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돈(휴면성 계좌 잔액)과 주식(미수령 주식) 평가액이 5767억원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말까지 이 같은 주식계좌를 대상으로 ‘휴면주식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휴면성 계좌는 총 2만4072개로 잔액은 총 4965억원이다. 잔액 10만원 이하 계좌 중 최근 6개월간 입출금·매매가 없는 계좌와 잔액 10만~1000만원 계좌 중 증권사가 보낸 우편물이 반송된 계좌가 대상이다. 미수령 주식은 증자나 배당으로 생긴 주식을 주주나 주주의 상속인이 몰라 찾아가지 않은 주식이다. 미수령주식의 총 평가액은 497억원(7988주)이다.

금감원은 최근 휴면성 증권계좌와 미수령 주식 조회시스템을 구축했다. 휴면성 계좌의 경우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32개 증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직접 증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회할 수 있다. 미수령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KB국민은행·KEB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이태경 기자 uni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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