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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로 우량기업에 장기투자 절세 원하면 연금저축

중앙선데이 2015.11.22 01:24 454호 21면 지면보기



1%대 초저금리가 이어지며 저축에 묶여있던 자금이 투자상품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안정성을 선호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수익성은 덜 높아도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iz Report] 초저금리 시대, 투자 전략

2013년 최초 설정 이후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거두고 있는 메리츠증권의 코리아증권1호는 시황을 배제하고 기업 자체에만 초점을 맞춰 저평가된 우량 기업을 발굴하는 장기투자 펀드다. 종목 선정시 상장기업 600여 곳 이상을 직접 방문해 5~7년 이상 투자한다. 대신증권의 글로벌 고배당주 펀드는 애플(Apple), 인텔(Intel)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글로벌 우량기업에 투자한다. 이 종목들은 변동성이 낮고 배당수익이 높아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고령화 시대를 겨냥한 연금저축계좌도 인기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저축계좌는 자산배분센터에서 제공하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초보자도 쉽게 국내외 여러 펀드를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평생연금저축도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펀드에 원하는 비율로 투자할 수 있다.



주식, 채권, 펀드 등 여러 종류의 상품을 하나의 계좌로 묶어 운용하는 랩 어카운트(자산종합관리계좌)도 관심을 끌고 있다. KDB대우증권의 배당성장지수 랩은 리서치센터가 자체 개발한 배당성장지수를 기준으로 상위 30종목을 선별해 운용한다. NH투자증권의 트리플 A는 업계 최초로 위험배분 방식을 적용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해 수익 추구와 위험 관리를 동시에 노렸다.



 



김경미 기자 gae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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