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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커플룩 금지’ 커플의 유쾌한 변신

중앙일보 2015.11.19 00:27 경제 11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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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의 커플 생활을 체험 중인 개그맨 윤정수와 김숙. 가상일망정 서로 원하던 상대가 아니었던 두 사람은 특유의 기질을 감추지 않고 통념과 사뭇 다른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한 예로 이들은 시작부터 커플룩 등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금지하는 조항을 계약서로 만들어 각자 서명까지 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억 1000만원’이란 황당한 벌금에도 합의했던 터.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보내준 선물 덕에 뜻하지 않게 커플룩을 입게 됐다.

 이후 김숙은 “요즘 재봉틀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며 아침 운동 때 두 사람이 입었던 트레이닝복을 리폼한다. 이렇게 완성된 건 커플룩 트레이닝복. 윤정수는 “명백한 계약위반”이라고 화를 내면서도 커플 트레이닝복의 놀라운 디자인에 당황한다. 이른바 ‘쇼윈도 부부’, 무늬만 부부를 자청했던 두 사람의 가상 커플 생활은 유쾌한 예측불허의 연속이다.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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