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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긴 기장, 무채색…한국인 취향 맞춘 한정판 재킷·코트

중앙일보 2015.11.19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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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센존이 올해도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 한정판을 선보였다. 리본 프린지꾸뛰르 트위드 재킷과 스트라이프 스윙 코트 두 제품이다. 다양한 퍼 제품도 내놓았다. [사진 센존]


센존(ST. John)은 간결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도 즐겨 입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 한정판을 선보였다. 리본 프린지 꾸뛰르 트위드 재킷과 스트라이프 스윙 코트다.

센존


 센존은 1962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됐다. 심플하지만 아름다운 니트의 여성복을 탄생시키며 유명해졌다. 패션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편안함으로 독자적 매력을 구축했다. 최고 수준의 니팅 공법과 선도적 니팅 기술로 명성을 쌓으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시즌 센존 컬렉션의 핵심 주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휴양지인 산타 카탈리나 섬에서 영감을 받은 ▶타호(TAHOE) ▶카멜(CARMEL) ▶나파(NAPA)다. 타호는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 사이의 아름다운 호수다. 이 곳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은 대담한 우아함을 표현하고 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패턴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느낌을 자아낸다. 카멜은 캘리포니아주의 마을로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동화에서 빠져나온 듯한 풍경으로 유명하다. 여기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은 톤온톤 배색 효과와 테일러링, 테크닉이 강조돼 있다. 캘리포니아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나파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은 화려함과 세련미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 센존에서는 다양한 재킷·코트·퍼 제품이 눈에 띈다.

 센존은 이번 시즌에도 지난해의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롱재킷’에 이어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 한정판으로 간절기 재킷과 코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의 체형과 취향을 반영해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제작됐다. 고급스러운 트위드 소재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을 위해 맞춤 개발됐다.

 리본 프린지 꾸뛰르 트위드 재킷은 아메리칸 꾸뛰르를 대변하는 품격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7개의 얀을 이용한 멀티 리본 얀으로 럭셔리한 색감과 텍스처가 우아함을 더해준다. 센존만의 혁신적 트위드 기술과 정교한 디테일을 표현해 더욱 입체감 있는 텍스처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골드·블루·화이트의 포인트 컬러가 은은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플로럴 프린트 실크 안감과 센존 본사에서 개발한 버튼이 특유의 섬세함을 보여준다.

 스트라이프 스윙 코트는 블랙 색상에 반짝거리는 은사와 세련된 네이비 색상의 실을 함께 직조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센존의 혁신적 트위드 기술로 입체감을 주어 날씬해 보인다.

 두 제품 모두 ‘한국만을 위한 한정판Exclusively For Korea)’이라는 화이트 라벨이 부착돼 있다. 센존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퍼(fur)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실버 폭스 칼라로 포인트를 준 코트, 렉스 래빗으로 만든 블루종,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폭스 퍼 칼라 등이 눈길을 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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