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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신승훈, 촬영장을 힐링 콘서트로 만들어 … "25년차의 내공은 과연?"

온라인 중앙일보 2015.11.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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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승훈 [사진 SBS 힐링캠프 캡쳐]


힐링캠프 신승훈

SBS '힐링캠프' 에 출연한 신승훈의 진심어린 모습이 시청자들과 방청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25년간 가요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신승훈이 메인 출연해, MC 500인의 사연을 노래로 엮는 '내 인생의 OST'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신승훈은 듣고 싶은 노래는 무조건 들려주는 완벽 서비스로 스튜디오를 콘서트 장으로 만들었다.

신승훈은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듣고 싶다는 SBS 기상캐스터 정주희를 향해 온 몸을(?) 바쳤다. 줄곧 한 자리에 앉아 조근 조근 노래만 부르던 신승훈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 끝으로 바짝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줬다.

시청자 MC 정혜 씨는 신승훈의 노래를 들으며 옛 생각을 떠올렸고, 급기야 눈물까지 글썽여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어린 시절 단칸방에서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그녀의 말에 신승훈은 진심으로 고마워했고, "이런 눈물은 우리에게 되게 값진 눈물이다. 가수 하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청자 MC 은주 씨는 고향에서 상경했다고 말하며 '그 후로 오랫동안'을 서울 생활을 버티게 해준 곡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승훈은 "이 노래는 선곡이 안됐으면 했다. 슬퍼서 분위기가 다운될까 봐"라면서도 은주 씨의 선택을 존중하며 노래했다.

힐링캠프 신승훈
온라인 중앙일보 jtar@joongang.co.kr
힐링캠프 신승훈 [사진 SBS 힐링캠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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