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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14일 단비로 다목적댐 저수량 1억500만t 상승

중앙일보 2015.11.17 11:00
지난 13~14일 내린 비로 다목적댐 저수량이 1억500만t 올라갔다. 이날 내린 비는 먹는 물과 발전 용수에 쓰여 65억5000만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냈다.

국토교통부는 13~14일 이틀간 내린 비의 평균 강우량이 27.1㎜로 저수량은 비가 오기 전보다 1억500만t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가뭄이 심한 충남 서부지역에 있는 보령댐은 이번 비로 저수량이 60만t 늘었다. 1억500만t에 달하는 물은 용수 판매(44억1000만원)와 수력 발전(21억4000만원) 등으로 쓰여 65억5000만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낸다.

하지만 보령댐의 저수량은 아직 예년의 34.7% 수준으로 해갈에는 부족하다. 현재 주의·경계·심각 단계로 운영되는 전국 9개 댐이 정상단계로 들어서려면 9억8000만t의 비가 더 필요하다.

국토부는 충남 서부지역에서 하천유지용수 감축, 인근 용담·대청댐에서 대체 공급, 8개 시·군의 자율적인 급수조정 등 가뭄 대책은 그대로 추진한다. 최근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남 서부지역에서 물이 새는 곳을 잡아내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세종=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전국 다목적댐 수위변화 (단위 : m)

자료:국토교통부
 

구분

일주
일전
수위

현재
수위
(A)

저 수 위
(B)

수위차
(A-B)

역대최저
수위비교



소양강

167.7

169.1

150

19.1

① 163.9 (’77)

② 167.6 (’96)

③ 168.6 (’14)

④ 169.1 (’15) 

충주

125.1

125.9

110

15.9

① 119.8 (’01)

② 122.5 (’96)

③ 125.9 (’15)

 

횡성

164.8

165.0

160

5.0

① 165 (’15)

② 167.2 (’14)

③ 170 (’01)

 




안동

139.1

139.5

130

9.5

① 136.7 (’94)

② 139.2 (’82)

③ 139.5 (’15)

 

임하

142.5

142.7

137

5.7

① 139.4 (’96)

② 139.9 (’94)

③ 142.7 (’15)

 



용담

240.4

240.4

228.5

11.9

① 240.4 (’15)

② 245.9 (’08)

③ 250.1 (’09)

 

대청

64.5

64.8

60

4.8

① 63.6 (’01)

② 64.2 (’94)

③ 64.3 (’88)

④ 64.8 (’15)




주암

95.4

95.3

85

10.3

① 94.3 (’01)

② 95.2 (’05)

③ 95.3 (’15)

 



보령

57.6

57.9

50

7.9

① 57.9 (’15)

② 63.3 (’06)

③ 64.6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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