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트렌드] 글로벌 리더십 갖춘 영재 발굴의 장

중앙일보 2015.11.17 00:02 경제 4면 지면보기
기사 이미지

다양한 영재 육성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ICGY 융복합 창의영재캠프’.


한국의 재정건전성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단계로 평가됐다. OECD는 6일(현지시간) 발간한 ‘재정 상황 보고서 2015’를 통해 한국을 추가 재정건전화 정책이 필요없는 나라로 분류했다. 이는 재정건전성이 우량하다는 의미다. 한국과 호주·에스토니아·아이슬란드·룩셈부르크·뉴질랜드·노르웨이·스위스 등 8개 나라만 이런 평가를 받았다.

ICGY 융복합 창의영재캠프


 OECD는 2030년까지 추가 재정건전화 정책이 필요한 정도에 따라 회원국을 ▶필요 없는 곳▶거의 필요없는 곳▶보통 수준▶필요성이 높은 곳▶매우 높은 곳으로 분류했다. 추가 재정건전화 정책이 매우 필요한 나라에는 미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14개 국이 포함됐다. 대상국은 연간 국내총생산(GDP) 대비 4.5%를 넘는 지출 감축이나 세입 확대 등의 재정건전화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보고서는 2011년 9월, 2012년 11월에 이어 3번째로 발간됐다.

 한국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2007년 28.7%에서 2014년 35.9%로 높아졌지만 아직 OECD 회원국 평균엔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내년엔 국가채무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40%대를 넘어선다. 게다가 고령화에 따라 복지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재정건전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OECD 평가 내용을 향후 대책에 반영하겠다”며 “지출 구조조정과 재정준칙의 제도화, 세입기반 확충 등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원배 기자 onebye@joongang.co.kr
기사 이미지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