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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옵니다. 살아있는 인간은 빼앗으면 화내고 맞으면 맞서서 싸웁니다."

중앙일보 2015.11.12 16:39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옵니다. 살아있는 인간은 빼앗으면 화내고 맞으면 맞서서 싸웁니다."

- JTBC 드라마 '송곳' 중에서.

부진 노동 상담소의 구고신(안내상 분) 소장이 푸르미마트 직원들을 모아 놓고 인권에 대해 강의하는 내용입니다. 스스로 방어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대신 지켜주지 않는다는 말이죠. 인간에 대한 '존중'이 '두려움'에서 나온다는 말이 송곳처럼 가슴을 찌릅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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