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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패턴 분석, 한국 청소년 맞춤형 교복 제시

중앙일보 2015.11.12 00:03 10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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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청소년의 체형을 실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복을 제작하고 있다.

스쿨룩스가 ‘2015 소비자의 선택’ 학생복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04년 출범한 스쿨룩스는 성인 체형을 기준으로 학생복을 생산하던 기존 교복 브랜드의 틀을 깨고, 한국 청소년의 체형에 맞는 교복을 제시하고 있다.

스쿨룩스

스쿨룩스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워너비바디 프로젝트’를 진행해 한국 학생에게 최적화된 교복을 출시했다. ‘워너비바디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첨단설계 기술인 3차원 스캔과 평균화 모델링 기술을 접목해 실제 청소년의 체형을 실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형을 분석하고 성장 패턴을 파악해 변화하는 학생 체형에 맞는 학생복을 제작하는 사업이다.

하루 10시간이 넘게 교복을 입는 청소년을 생각해 인체에 무해한 섬유 제품만을 사용했다. 국제적 권위의 스위스 섬유연구소(TESTEX)로부터 안전성이 입증된 친환경 섬유에만 부여하는 ‘외코텍스’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08년에는 모직업체 킹텍스(구 우성모직)를 인수해 교복의 기초 재료인 원단부터 학생의 취향과 발육과정을 고려한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학생복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안감은 고급 아웃도어 의류에 사용되는 써모트론 원사를 적용한 발열안감으로 일반 원단보다 평균 1도 이상 더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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