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의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 ‘매일바이오 플레인’(오른쪽)과 ‘매일바이오 로어슈거 블루베리’.
매일유업 '매일바이오'
매일유업의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인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지난해 143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약 160% 많은 380억원을 목표로 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위적으로 당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요거트다운 맛과 식감을 살리는 생우유 95%와 유고형분의 최적 비율로 우유의 고소한 맛과 영양성분을 함유한 점이 인기 요인이다.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인 L-GG 유산균을 포함하는 복합 유산균을 농후발효유 유산균 법적 기준치보다 5배 높은 1g당 5억의 유산균으로 설계됐다. 대용량이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한끼 식사를 대신해 섭취하기에도 적합하다. L-GG 유산균은 전 세계적으로 20여년 동안 800여 건의 연구 논문이 발표되는 등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매일바이오 로어슈거 블루베리로 과일 요거트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매일바이오 플레인에 과일을 담으면서도 당 함량은 기존 자사 과일 요거트 대비 3분의 1 낮췄다. 매일바이오 플레인 저지방을 베이스로 만들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