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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성 원료 사용, 하천 유입 시 분해 빨라

중앙일보 2015.11.12 00:03 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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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은 2009년부터 친환경 생산을 위한 인프라 재구축을 시작했다.

피죤의 피죤·액츠·무균무때가 ‘2015 소비자의 선택’ 섬유유연제·액체세제·가정용 세정제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피죤은 섬유유연제 피죤이 세탁 후 강이나 하천으로 유입 시 빠른 시간 내에 원료를 분해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성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모든 제품을 연속식 공정 제조 방법으로 만들어 제품의 입자 크기를 작게 만든 것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죤은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한다. 제품 포장과 판촉용 포장재를 줄이고 선물세트 박스의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5년에 출시한 피죤의 액체세제 액츠는 순식물성 원료인 자몽·유자·유칼립투스 추출물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식물성 성분들은 항균·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세균 오염 방지 효과와 재오염 방지 기능을 갖췄다. 세탁 시 중간 헹굼물에 의해 오염물이 묻지 않는다. 이는 추가 헹굼을 줄여준다.

친환경 살균세정제 무균무때는 친환경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만들었다. 과학자 궁리환 박사와 공동 연구해 탄생시켰다. 피죤 측은 “제품 개발에만 무려 17년이란 시간이 걸렸으며 수백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무균무때를 완성시켰다”면서 “무균무때는 균을 죽일 때 우리 몸에 이로운 균까지 죽이는 타 살균제품과는 달리 인체에 유해한 균만 골라서 제거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인정한 특수 성분을 함유해 안전하다. 특수 분해성분이 식중독, 설사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O-157균 등 각종 인체 유해세균 99.9%를 3분 이내에 박멸시킨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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