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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국립·주립공원으로 아웃도어 여행 가볼까

중앙일보 2015.11.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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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에 있는 불의 계곡 주립공원.


미국 네바다주 관광청이 올 겨울 추천 여행지로 네바다주에 있는 국립·주립공원을 추천했다. 최근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트레킹·아웃도어 여행으로 제격이다. 총 22개 국립·주립공원 중 특색있는 6곳을 소개한다. 

사막·호수·동굴 등 신비한 자연 풍광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Great Basin National Park)은 커다란 호수 주변으로 많은 침엽수가 자생하고 있다. 등산, 낚시, 캠핑 등 레저 여행에 제격이다. 특히 국립공원 안내직원과 함께하는 탐험 투어를 통해 희귀한 종유석 동굴인 리먼 동굴(Lehman Cave)의 생태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불의 계곡 주립공원(Valley of Fire State Park)은 무려 1억5000만 년 전에 붉은 사암이 쌓여서 만들어진 공원이다. 햇볕이 반사되면 마치 불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불의 계곡’으로 불린다. 트랜스포머 등 할리우드 유명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다.

워드 차콜 오븐즈 주립 공원(Ward Charcoal Ovens State Park)에는 19세기 숯 생산에 쓰였던 벌집 모양의 숯가마 오븐이 그대로 남아있다. 하이킹, 사이클링을 위한 오솔길이 공원을 감싸고 있다. 겨울에는 스키나 스노슈잉을 즐기기 위해 전 세계 관광객이 모여든다.

레드록 캐니언 국립 보존지구(Red Rock Canyon National Conservation Area)는 ‘모하비 사막에서 발견한 붉은 보석’이라는 별칭이 따라다닌다. 사막 지대로는 드물게 다양한 동식물군을 찾아볼 수 있다. 하이킹과 암벽 등반, 자전거 코스가 인기 있어 아웃도어 여행객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캐시드럴 조지 주립공원(Cathedral Gorge State Park)은 깎아지른 듯한 급경사의 절벽과 웅장한 협곡을 배경으로 붉은 암벽과 사암이 장엄한 경관을 자랑한다. 캠핑, 피크닉, 등산, 자연학습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에코 캐니언 주립 공원(Echo Canyon State Park)은 다양한 야생 동물과 식물군, 희귀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네바다주 국립 주립공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청 홈페이지(travelnevada.com) 또는 네바다 주립공원 공식 홈페이지(parks.nv.gov)에서도 볼 수 있다.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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