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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25회 오후 2시 예고] 잘 사는 나라 한국, 입양은 왜 해외로?

중앙일보 2015.11.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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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25화 촬영 장면. JTBC `비정상회담` 이탈리아 대표 출연 중인 알베르토 몬디(31).


“한국은 잘 사는 나라인데도, 왜 해외로 입양을 많이 보낼까?”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31)는 본지에 [비정상의 눈]이라는 칼럼에 '선진국인 한국이 왜 해외 입양을 보내나'라는 글을 기고했다. 그는 칼럼에서 “한국은 선진국 중 드물게 입양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며 해외 입양보다는 국내 입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과 인식적인 면에서 신경을 많이 쓰자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선 알베르토의 칼럼 주제를 바탕으로 마크 테토(35·미국)와 다니엘 린데만(29ㆍ독일), 새미 라샤드(26ㆍ이집트)가 토론을 벌였다.

알베르토는 과거에 한국에서 입양된 이탈리아인의 생모를 찾는 것을 도왔던 특별한 경험이 있다. 그는 2주간 해외입양자 곁에 머물며 생모를 찾고, 만나는 과정을 직접 지켜봤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입양문제에 대해 단순히 옳고 그름에 대한 문제가 아닌, 좀 더 현실적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입양 문제뿐 아니라, 미혼모에 대한 이야기도 다룬다. 다니엘은 밝히기 쉽지 않은 그의 가정사를 말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비정상칼럼쇼는 중앙일보에 ‘비정상의 눈’ 칼럼을 연재 중인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벌이는 칼럼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중앙일보 홈페이지 오피니언 코너(http://joongang.joins.com/opinion/opinioncast)에서 볼 수 있다. 진행은 중앙일보 강찬호 논설위원이 맡고 있다. 김하온 기자 kim.ha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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