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충남선관위 사전선거운동 총선출마 예정자 검찰 고발

중앙일보 2015.11.10 11:00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선거구민에게 음식·선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총선 출마 예정자 A씨와 측근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20대 총선 출마 예정자인 A씨는 측근들과 공모, 지난달 5일 예산군의 한 음식점에서 선거구민 40여 명을 모이게 한 뒤 지지를 호소하고 다른 사람의 카드로 72만5000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참석자들에게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주기도 했다. A씨는 7월부터 최근까지 선거구 내 행사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인사하며 명함을 배부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선관위는 A씨에게 음식물과 선물을 받은 주민에게 1인당 66만여원씩 2600만원 가량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신고·제보자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