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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APEC … 박 대통령 14일부터 다자외교

중앙일보 2015.11.09 01:59 종합 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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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4일부터 23일까지 7박10일 일정으로 다자외교에 나선다. 박 대통령이 참석할 다자회의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15~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8~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21일)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22일) 등이다.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8일 “ 지역 및 국제 이슈에 대한 우리의 외교적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저성장·고실업 문제 등이 논의될 G20 정상회의에서 ‘포용적이고 견고한 성장’에 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APEC 정상회의에선 페루·칠레·멕시코·콜롬비아로 구성된 ‘태평양 동맹’과의 비공식 대화 일정 등을 소화한다. APEC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는 미국과 중국이 모두 참여하는 만큼 남중국해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아세안+3 정상회의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다시 정상회담을 할지 주목된다.

신용호 기자 nov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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