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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vs 신안천일염 왕중왕 격돌

중앙일보 2015.11.05 01:16 종합 2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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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9단 티브로드 감독(左), 이상훈 8단 신안천일염 감독(右)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이 9일부터 펼쳐진다. 티브로드와 신안천일염이 맞붙는다. 티브로드는 정규리그에서 10승1무5패로 1위를 기록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10승6패로 2위를 기록한 신안천일염은 플레이오프에서 CJ E&M을 2대 0으로 완파하며 챔피언결정전에 합류했다.

KB 바둑리그 챔프전
9일부터 5판 3선승제


 챔피언결정전은 5판3선승제로 세 차례 벌어진다. 경기 방식은 릴레이 오더제다. 첫 번째 대국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감독이 발표한다. 이후 선수 오더는 앞 경기가 끝나고 10분 안에 감독이 결정해야 한다. 티브로드에는 국내 랭킹 1위 박정환 9단을 비롯해 강유택 7단, 이동훈 5단, 김승재 6단, 박민규 4단이 포진해 있다. 이에 대항하는 신안천일염의 선수는 이세돌·조한승·목진석 9단, 이호범 5단, 신민준 3단이다.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단일 기전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총상금 규모는 34억원이다.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은 1억원이다. 지난해에는 티브로드가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관장에 종합전적 2대 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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