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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사 담당자 10명중 7명 "직원 뽑을 때 나이따진다" 남자 28세, 여자 25세

중앙일보 2015.11.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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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 그룹]


실무 능력 중심의 채용이 각광받고 있지만 인사 담당자 10명중 7명은 직원을 뽑을 때 나이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적정연령은 남성 28세, 여성 25세였다.

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238명에게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지원자의 나이를 살피는지’ 설문조사한 결과 73.9%가 ‘그렇다’고 답했다. ‘나이를 살피지 않는다’고 말한 인사 담당자는 26.1%에 그쳤다.

특히 인사 담당자 10명 중 6명(63%)은 신입사원의 적정연령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이 생각하는 남성 신입사원의 적정연령(4년제 대졸 기준)으로는 27세와 28세라는 답변이 각각 2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26세(12%) 29세(10.7%) 30세(9.3%) 25세(8.7%) 23세(2.7%) 24세(2%) 31세(2%) 순이었다.

여성 신입사원의 적정연령은 남성 신입사원보다 조금 낮았다. 여성 신입사원 적정연령(4년제 대졸 기준)은 25세라는 답변이 26.7%로 1위였다. 이어 26세(23.3%) 24세(14%) 27세(11.3%) 23세(10%) 28세(4.7%)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사담당자들이 신입사원 채용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격요건(복수응답)으로는 ‘경력사항’이 42.9%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전공’(29.4%), 3위는 ‘거주지역’(25.6%)이었다. 이 밖에 연령(25.2%), 학력(21.4%), 결혼여부(5.9%), 어학시험점수(5.9%), 성별(5%)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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