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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 보건환경 가장 열악…서울은 강북구 취약, 중구 강남구 우수

중앙일보 2015.11.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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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전라남도가 보건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 꼽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국 지자체의 보건환경을 평가한 결과를 담은 ‘시·도별 지역보건취약지역 보고서’를 3일 공개했다.

보고서는 2012년 기준으로 인구 밀도, 하수도 보급률 등 지역의 낙후성과 노인 인구 비율, 인구 1만명당 1차진료 의사 수 등 보건의료 취약성 2가지 영역의 16개 세부 지표로 지역보건 취약지수를 산출했다. 해당 점수가 높을수록 보건환경이 취약하다는 의미다.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전남(56.7점), 전북(54.8점), 경북(54.7점), 경남(54.1점), 강원(53.8점), 충북(53.5점), 충남(52.4점), 세종(52.1점)이 50점 이상을 받아 보건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평가됐다. 서울(39.6점)은 가장 보건환경이 좋은 곳으로 평가됐고, 이어 대구(45.2점)·울산(46점)·대전·경기(46.2점)·광주(46.9점) 순으로 보건환경이 나은 편으로 속했다. 서울 내에서도 지역 보건 수준 격차가 컸다. 서울 시내 25개구 중 중구·강남구·종로구·서초구·송파구 순으로 보건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북구·강서구·중랑구·노원구·금천구가 서울 내 보건환경 취약 지역으로 꼽혔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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