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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탈모 고민, 검증된 해결 방법은?

온라인 중앙일보 2015.10.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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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방법과 제품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이나 홈쇼핑을 통한 샴푸, 비누 등 수없이 많은 제품들이 무차별 전달되고 있는 것이 현실. 그 중에서도 탈모관련 민간요법 제품들은 어느 정도 예방에 도움이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의학적으로는 검증되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라 주의가 요망된다.
 
현재까지 탈모치료로 객관적으로 검증된 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이식수술, 두 가지가 있다. 탈모 증상이 약으로 치료가 안 되거나 또는 치료 효과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모발이식 수술을 하는 것이다.
 
약물요법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성분의 먹는 약(프로페시아, 피나테드)과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약, 두 종류가 있는데 남성 탈모에는 두 약물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피나스테리드는 여성 탈모 환자에게는 금물이다.
 
최근 기형아 출산 등이 우려되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약물치료로 대표적인 FDA 승인성분으로는 미녹시딜을 꼽는다. 미녹시딜은 처음에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이후 발모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탈모치료제로서 다시 개발된 사례이다.
 
또한, 모발이식이 가장 확실한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모발이식은 남성 탈모뿐만 아니라 여성 탈모, 무모증, 눈썹, 여성들의 예쁜 헤어라인에도 적절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두피를 절개하지 않는 비절개 모발이식이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들이나 대외 활동이 많은 기업인, 연예인 등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구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수술 받은 티가 전혀 나지 않는 삭발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은 후두부의 모낭을 하나씩 채취 해 이식하기 때문에 통증과 붓기가 적다. 하나씩 수작업으로 진행되므로 3000모에 8~9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하루에 오직 한 사람에게만 집중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비절개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시술하는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은 수술 다음날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긴 시간이 필요 없어 직장인에게도 부담이 없다"며 "대량 이식의 경우에도 금요일 반 차를 내고 토요일까지 이틀에 걸쳐 수술을 받는 직장인도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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