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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서류' 없이 금융상품 가입한다…씨티은행, '페이퍼 리스' 도입

중앙일보 2015.10.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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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서류 없이 금융 상품에 가입하는 ‘페이퍼 리스(paperless)’서비스가 나왔다. 스마트폰이나 PC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업점을 방문해 전자펜으로 사인만 하면 계좌 개설, 카드 발급, 금융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씨티은행은 28일 “‘씨티 사전신청서비스’에 종이 신청서가 필요 없는 전자문서 프로세스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씨티 사전신청서비스’란 PC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한 뒤 편한 시간에 영업점을 방문해 간단한 본인 확인만으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씨티은행이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영업점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후 신청서에 서명을 하면 원하는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페이퍼 리스’ 서비스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서명을 하는 종이 서류까지 없앤 것이다.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이용해 미리 입력해둔 정보를 확인하고 전자펜으로 서명만 하면 된다. 

씨티은행 측은 “종이로 된 신청서를 줄여 고객의 서류 작성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직원 입장에서도 서류 관리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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