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환경 고품질 제품 주력, 생산량의 60% 수출

중앙일보 2015.10.29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기사 이미지

S-OIL의 세계 최대 규모 파라자일렌 공장. S-OIL은 앞으로도 사상 최대 규모의 잔사유 고도화 컴플렉스(Residue Upgrading Complex)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선도적 정유회사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사진 S-OIL]


S-OIL

S-OIL은 가동 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수출과 내수의 조화를 통해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매년 생산량의 60% 이상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국내외에서 강화되고 있는 석유제품 품질 규격 추세에 대응해 환경 친화적인 고품질 석유제품 공급을 선도하고 해외 거래처에 회사의 제품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S-OIL은 특히 노후 정제 설비 폐쇄로 인해 고품질 휘발유와 경유 시장에 기회가 생긴 호주 시장 공략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S-OIL은 2013년 10월 호주 유나이티드 터미널과 2년간 1조7000억 원 상당의 휘발유·경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새 윤활유 브랜드 S-OIL 7을 앞세운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S-OIL은 이미 20여개 국가에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다. 프리미엄 윤활유인 S-OIL 7도 태국·캄보디아·몽골·미얀마 등에 수출을 시작했다. 캄보디아 윤활유 시장 진출에 주력한 S-OIL은 2013년 대비 2014년에 캄보디아에 대한 윤활유 수출물량을 175% 증가시켰다.

S-OIL은 현지 시장여건을 고려한 S-OIL 7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모터사이클을 주요 운송수단으로 활용하는 동남아 시장 공략을 목표로 모터사이클 전용 S-OIL 7 제품을 개발, 프리미엄 윤활유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S-OIL은 최근 중질유 분해시설과 복합 석유화학 시설에 대한 신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S-OIL은 이를 바탕으로 정제 설비의 고도화 비율을 높이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을 갖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최신 정유 기술을 적용한 중질유 분해시설과 이로부터 생산되는 경쟁력 있는 원료를 활용해 올레핀 하류부문 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사상 최대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값싼 잔사유를 고가의 올레핀 다운스트림 제품과 휘발유로 전환함으로써 정유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올레핀 다운스트림 사업 진출을 통한 석유화학사업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