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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위해 플랫폼 개방키로

중앙일보 2015.10.29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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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홈은 생활가전 제품을 스마트폰?웨어러블기기?스마트TV 등으로 작동할 수 있는 홈 솔루션 서비스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모델이 스마트폰과 에어컨에 적용된 삼성 스마트홈의 온도조절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국내를 포함해 미국·영국 등 11개국에서 가전, TV, 스마트폰 등 집안의 가전기기와 IT기기를 통합 플랫폼으로 연동시키는 삼성 스마트홈을 공식 출시하며 스마트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 스마트홈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로봇청소기 등 가전 제품과 조명을 스마트폰·웨어러블기기·스마트TV 등으로 작동할 수 있는 홈 솔루션 서비스다. 향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과거 10여 년 동안 있었던 스마트홈 산업의 변화보다 앞으로 2~3년 안에 펼쳐질 변화와 혁신이 더 빠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스마트홈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전환기를 맞아 세계 시장을 주도하며 서비스 대중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올해 9월 삼성전자는 2015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퓨처 홈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소비자에 맞춰 주는 홈(Adaptive Home)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기본보다 기능이 추가된 삼성 스마트 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신기능은 기존의 기기 제어 중심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에 중심을 둔 것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 서비스 ▶에너지 모니터링 ▶위치 인식 ▶음성 제어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활성화를 위한 우선 과제로 통신·가전·건설·에너지·보안 등 각 산업분야 기업들이 활발히 동참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삼성 스마트홈 플랫폼을 개방하고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해 산업계 전반의 기업들과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스마트 출입통제, 에너지, 건강,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IoT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주요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지난해 7월 사물인터넷 기기의 연결성 확보를 목표로 전 세계 주요 기업과 협력하는 오픈 인터커넥트 컨소시엄(OIC)을 구성·출범했다.

OIC는 삼성전자·아트멜·브로드컴·델·인텔윈드리버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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