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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레스토랑] 호텔 레스토랑 음식이 1만원대라고?

중앙일보 2015.10.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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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레스토랑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가 메뉴를 리뉴얼했다. 가격대를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파게티, 수제 햄버거 등 단품 메뉴를 1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문턱을 낮추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변신한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를 소개한다.

(25)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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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스터 파스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서울 시내 특급 호텔 중에서도 최고급 호텔로 꼽힌다. 전 객실에 설치된 널찍한 욕조, 이국적인 야외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 럭셔리한 스파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호텔 동·클럽 동·페스타 동 등 모두 3채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객실이 있는 호텔·클럽 동과 달리 페스타 동에는 객실이 없고 레스토랑과 소규모 연회장만 있다. 유러피안 레스토랑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는 페스타 동 1층에 위치한다. 페스타 비
스트로 앤 바는 유럽 고성에 있는 화려한 응접실을 떠올리게끔 꾸몄다. 특히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가 내려다 보이는 창가 자리는 항상 사람이 몰린다.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는 지난 10월 대대적으로 메뉴를 재구성했다. 무엇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정한 것이 눈에 띈다. 가격을 낮추고 메뉴를 간소화해 캐주얼한 레스토랑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 서울 시내 특1급 호텔 중 1만원대 음식을 판매하는 곳은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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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육류 요리를 모은 ‘고기 플래터’.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에서는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유럽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을 제철 해산물 굴·홍합·대하·삼치·광어를 주재료로 골랐다.
 
주 중 점심에 제철 굴이 들어간 사프란 크림소스 스파게티, 시원한 홍합 스튜, 대하를 넣은 보리 리소토, 와규버거, 그리고 로브스터 샌드위치 등 다양한 단품 메뉴를 1만8000원부터 6만5000원에 판매한다. 저녁에는 그릴에 구운 포크 립과 소시지, 등심과 치킨 스테이크로 구성
된 모둠 플래터(2인 12만원), 삼치 스파게티, 팬에 구운 제철 광어 등을 준비했다. 주말 브런치(3만5000원)는 스크램블 에그, 오믈렛, 에그 베네딕트, 연어 에그 베네딕트, 햄 에그 베네딕트 중 선택할 수 있고 여기에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

별 실 2개, 총좌석 104석. 식사를 하는 홀 좌석이 62개, 바 자리가 42개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는 클럽 멤버 혹은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운영 시간은 주 중(월~금요일) 점심 식사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주 중·주말 저녁 식사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주말 브런치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이고 전 좌석 예약제로 운영된다. banyantreeclub.com, 02-2250-8170.


글=홍지연 기자 jhong@joongang.co.kr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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