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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골프단 후원, 기후난민 돕기…사랑 담은 카드

중앙일보 2015.10.28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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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지적 장애인 골프단을 후원하는 롯데카드의 채정병(왼쪽)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장순욱 관장에게 후원금 1888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러브팩토리(Love Factory)’라는 브랜드로 사회공헌활동(CSR)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올해도 ▶지적장애인 골프단 후원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티 캠페인 ▶콘서트 수익 기부 ▶롯데포인트 기부제도 등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롯데카드


러브팩토리는 ‘사랑·나눔·공감 발전소’라는 슬로건 아래 구현되고 있다.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고자 하는 롯데카드의 사회공헌철학을 담고 있다. 러브팩토리 프로그램은 ▶기부 활성화 ▶스포츠·문화후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크게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지적장애인 골프단 후원활동은 롯데카드가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후원 활동이다. 2012년에는 국내외 유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변변한 연습시설을 갖추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을 해오던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지적 장애인 골프단을 위해 연습시설을 기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1000만원, 이달 12일에는 제6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후원금 1888만원을 마련해 전달하기도 했다.

희망T캠페인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기부캠페인으로 지난 7월 16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티셔츠에 희망 메시지를 그려 넣는 행사를 가졌다. 완성된 희망 티셔츠는 영양결핍치료식과 함께 자연재해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지난 6일에는 ‘기돈 크레머 & 앙상블 디토’의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공연 예매를 통해 입장료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금액은 전쟁과 기아,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롯데카드는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연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I Love Busan카드’는 카드 신판사용금액의 0.1%를 지역사회 발전기금으로 적립하는 기부특화 카드이다. 지난해 6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부산지역 소아암 전문지원센터를 건립해 기증하기로 하고 ‘I Love Busan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금액 5억5000만원을 기부하는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10일 부산 나음 소아암센터가 완공돼 문을 열었다. 발전기금으로 적립되는 금액은 부산 나음 소아암센터 환아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쓰이고 있다.

롯데카드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도 추가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포인트 매칭기부’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이벤트 기간 동안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매칭기부금까지 고객 명의로 기부돼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의 매칭기부 캠페인은 2013년 8월부터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까지 약 7000명이 참여해 총 9000만원이 모금됐다. 이 기부금은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구입, 한 부모가정 어린이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롯데카드 채정병 대표이사는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채널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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