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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속보] "IS 연계조직, 코엑스 주변 폭탄테러 협박"… 경찰, 경비 강화

중앙일보 2015.10.25 15:13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연계조직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려 경찰이 일대 경비를 강화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에 있는 IS의 한 연계조직이 “한국 강남의 코엑스 인근 상점에 폭발물 테러를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 내용은 아프리카 현지 외교 공관에서 처음 인지했다고 한다. 곧이어 외교부와 국정원을 통해 경찰로 해당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경비 강화에 나선 것이다.

경찰은 이에 따라 코엑스 일대에 경찰 기동대 2개 중대를 투입하는 등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첩보가 구체적인 정황이라 할만큼 신빙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코엑스는 세계인들이 아는 곳인만큼 위험이 항상 주의 깊게 보고 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평소보다 경비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이해해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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