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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5 문화 가이드

중앙선데이 2015.10.25 00:18 450호 33면 지면보기

[책]



박동춘의 한국차 문화사



저자: 박동춘출판사: 동아시아가격: 1만8000원



차는 언제부터 마셨을까. 차가 한반도에 처음 들어온 건 선덕여왕 때의 일이다. 대렴이 당나라에서 들여온 차 씨앗은 불교 문화와 맞물려 급속히 퍼져나갔다. 하지만 조선시대 들어 척불숭유 정책이 대두되면서 차 문화 또한 쇠퇴기에 접어든다.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1000년에 걸쳐 이 땅의 차를 지켜온 다인(茶人) 24명의 이야기를 엮었다.



 



손에 잡히는 바이오 토크



저자: 김은기출판사: 디아스포라가격: 1만4000원



맨 처음 휴대전화가 등장했을 땐 벽돌만한 크기였다. 과연 누가 이것을 들고다닐까 했지만 이제 우리는 스마트폰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시대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IT 기술 다음의 관심사는 무엇일까.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인 저자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학술적인 BT(바이오테크놀로지) 이야기를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이라는 사람들의 소망과 일상에 빗대 이야기한다.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변호사 고동호(손현주)에게 살해당한 아내 조연수(도지원)의 전화가 걸려온다. 기상이변으로 생긴 자기장의 변화가 과거와 현재를 맞붙인 것. 동호는 끔찍한 사건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휴대전화에서 손을 떼지 않은 채 고군분투한다.?



라이엇 클럽감독: 론 세르픽 배우: 샘 클라플린 맥스 아이언스등급: 청소년 관람불가옥스퍼드대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귀족 모임인 ‘라이엇 클럽’. 집안과 재력, 외모까지 상위 1%인 ‘금수저’들의 모임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마일즈(맥스 아이언스)와 알리스터(샘 클라플린)가 새 멤버 물망에 오른다. 무사히 입단은 마쳤지만 사사건건 대립한다.



 

[공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공연기간: 10월 15일~11월 15일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문의: 1544-1555아름다운 음악과 아크로바틱 안무 등 최고의 예술성을 갖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돌아왔다. 1998년 프랑스 초연을 함께한 루크 메빌을 비롯해 콰지모도 역을 1000회 이상 소화한 맷 로랑 등 오리지널 드림팀이다.



 



연극 ‘토막’기간: 10월 22일~11월1일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문의: 1644-2003한국 연극의 개척자 유치진의 처녀작을 국립극단이 재조명한다. 우리 희곡사에서 구체적인 사회현실을 다룬 사실주의 희곡의 첫 작품. 일제 강점기하의 궁핍한 시대상을 김철리 연출이 어느 사회에나 존재하는 소외된 인생들의 처절한 희망 찾기로 재해석했다.



 

[클래식]



피아니스트 서혜경일시: 10월 28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문의: 02-780-5054 ?건반 위의 여제?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러시아 작곡가 스크리아빈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는 독주회를 연다. 스크리아빈 연습곡,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더불어 러시아 대표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의 소나타 2번, 프렐류드 등도 들려준다.



 



에벤 콰르텟일시: 10월 29일 오후 8시장소: LG아트센터문의: 02-2005-0114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에벤 현악 4중주단이 6년 만에 내한한다. 1999년 프랑스에서 창단한 콰르텟으로 여러 장르를 융합하는 연주로 유명하다.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베토벤 현악 4중주 14번과 즉흥 재즈 연주를 모두 선보인다.



 

[행사]



2015 영월국제박물관포럼기간: 10월 28~30일장소: 동강시스타 및 영월군 일원문의: 02-795-0959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박물관포럼. ‘국가정책과 박물관의 사회적 기능’을 주제로 열린다. 2만 2000개가 넘는 미국박물관을 이끌고 있는 미국박물관협회 로라 로트 회장을 비롯한 34개국 90여 명의 저명한 석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5 기간: 10월 22~25일장소: 서울 삼성동 코엑스문의: 02-333-0317생활 속 DIY부터 집짓기까지 취미를 넘어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핸드메이드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행사. 올해의 주제는 ‘핸드메이드_세계를 움직이는 힘’이다. 각국의 핸드메이드 관련 이슈를 알아보고 대안을 제시한다. 20개국 500여 팀이 706개 부스를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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