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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신해철 모창능력자 5인 ‘팬심 경연’

중앙일보 2015.10.24 00:48 종합 22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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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4’에서는 1주기를 맞은 고 신해철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신해철의 음색뿐만 아니라 심지어 랩까지 똑같이 따라 하는 모창능력자 5인이 등장한다. 이들은 ‘무한궤도’ 때부터 간직한 카세트 테이프, 고인을 주인공으로 발매됐던 컴퓨터 게임 CD 등을 들고 나와 저마다 ‘팬심’을 자랑한다.

 모창 경연이 시작되자 출연자들은 “도플갱어를 보는 것 같다” “목소리만 똑같은 게 아니라 말의 속도까지 똑같다”며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무대를 지켜보던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 역시 “1라운드부터 틀렸다”며 “다시 애들 아빠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마음이 아팠다. 숙연할 수 있는 자리를 즐거운 무대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한다.

 한편, 고인의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해철의 명곡 메들리와 함께 고인의 유작이자 넥스트의 신곡인 ‘Welcome to the real world’도 들어볼 수 있다.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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