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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예] 37kg 앙상한 몸매 안젤리나 졸리, 美 '보그' 표지 장식

중앙일보 2015.10.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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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헐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40)가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를 자랑했던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졸리는 최근 미국 패션잡지 ‘보그’ 11월호 표지 촬영을 진행했다. 그의 극단적인 식이장애가 알려진 뒤 처음 공개되는 화보다. 보그 촬영에서 졸리는 어깨선이 드러나는 숄더 니트를 입어 음푹 파인 쇄골이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났다.

대표적인 글래머 스타였던 졸리는 최근 몸무게가 37kg까지 줄었다. 졸리는 키는 170cm다. 신장 170cm 여성의 표준 체중이 60.6㎏인만큼 졸리는 현재 심각한 수준의 저체중 상태인 셈이다. 그의 체중 감소는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부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유방 절제와 재건 수술 이후 졸리의 몸무게가 52kg에서 41kg까지 줄었다. 당시에도 졸리는 40대에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 때문에 유방 절제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최근에는 남편인 배우 브래드 피트(52)까지 졸리의 식이장애를 경고했다. 피트 부부의 한 측근은 “피트는 졸리가 재활원에 들어가지 않을 경우 이혼하겠다고 최후 통첩했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사진 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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